[웹드라마] 마음의소리 리뷰

안녕하세요. 정보저장소입니다. 최근 마음의소리 굉장히 핫하죠?

웹드라마 마음의소리가 공개 10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요즘 사회적 이슈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웹툰으로 즐겨 보고 있던 마음의소리였지만,

이번에 웹드라마 마음의소리가 방영되어 리뷰 하게 되었습니다.

웹드라마라서 한 회 분량이 20분정도 되네요. 짧지만 한 회 한 회 정말 원작 웹툰 못지않게 재미있더라구요.

웹툰의 마음의소리는 굉장히 유명하죠? 여러분도 한 번 쯤은 보셨을텐데요.

 

웹툰 원작 웹드라마 마음의소리 간단히 인물소개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석 역 (이광수) : 28세, 단순 즉흥이 생활인 찌질한 만화가 지망생.

조준 역 (김대명) : 32세, 조석의 형. 다소 부족한 정신 연령의 치명적 카사노바. 막 취업한 신입사원.

권정권 역 (김미경) : '정권 찌르기'가 특기인 조석의 엄마.

조철왕 역 (김병옥) : 미운 쉰일곱 살, 조석의 아빠. 치킨집 운영 중.

애봉이 역 (정소민) : 청순털털미의 극치. 모태 솔로 연애 무식자.

 

 

 

 

 

웹툰컷, 웹드라마컷 만 봐도 아시겠지만 원작과 옷이나 헤어스타일 체형, 캐릭터 모두 판박이죠?

이광수는 보아하니 노란 옷 정말 많이 입겠네요.

 

주인공인 조석 역을 이광수 씨가 맡았습니다. 이광수의 평소 허당 캐릭터와도 굉장히 어울리는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방송되고 있는 안투라지에서도 조금 모자란 역으로 출연하시더라구요.

 

 

일단 원작 웹툰의 등장인물과 웹드라마의 등장인물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조석의 형인 조준 역을 맡은 김대명. 딱 맞는 캐릭터같더라구요.

저 분은 미생에서 굉장히 일 잘하는 대리로 인상 깊었는데 이번 역에서는 모자람과 동시에 신입사원역할이네요.

통통한 하고 하얀이미지로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 였습니다.

 

조석의 여자친구인 애봉이는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웹툰 속의 애봉이는 ..흠..  일단 애봉이는 4화 부터 출연하게 되구요.

 

아 참! 그리고, 매 회마다 까메오들이 등장합니다.

첫 회에서 진짜 웹툰작가 조석의 특별출연은 정말 인상깊었죠. 그 이후 까메오들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조석 작가님은 본인의 출연담을 원작 웹툰에도 그려 넣으셨답니다.

보면서 조금 놀랐던 점은, 조석작가님이 몇 마디 없는 대사였지만 정말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연기하시더라구요.

조석 작가님 팬으로서 정말 흐뭇한 장면이였습니다.

이렇듯 매 회 까메오 출연으로 지루하지않는 웹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조석 작가님의 창의성은 모두가 알기 때문에 앞으로 보여질 드라마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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